'탄원서'받는 공무원을 엄중문책하라!!!!!

\'탄원서\'받는 공무원을 엄중문책하라!!!!!

공무원들이 썩어도 썩어도 이럭케 썩어빠질 수가 있을까요?
의성군청 주민생활지원과 6급 모계장이 A면사무소에 근무할 당시 영세민업무 보면서
3천만원 착복하고 9백2십만원은 C모 이장에게 부정지급하였다는 소식이
지난달 22일~25일까지 대구MBC, 안동MBC, tbc대구방송, 영남방송, 연합뉴스에 대대적으로 보도되어 의성군청의 위상을 드높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영세민담당자가 2003년부터 2008년까지 5년동안 수천만원 착복하고도 2006년sbs민원봉사대상 받아서 6급특별승진하고 부부동반으로 뉴질랜드 해외연수까지 다녀왔었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달 22일 경북지방경찰청에서 수사발표가 있었고 당사자는 영장실질심사를 거쳐서 불행하게도 현재 CS교도소에 구속수감되었다. 똑같은 A면에서 농협조합장 출마자 B씨는 단돈 160만원 돌리다가 지난 2월 2일 구속된 사건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군청 6급공무원이 수천만원 착복한혐의가 정녕 아무것도 아니란 말입니까?
모5급 간부공무원이 서부쪽에 면장들한테 탄원서 받도록 협조해 달라는 전화질하고 구천면출신 6급모공무원이 \'탄원서 받는데 협조해야 하지않겠느냐?\" 고 전화질하여 베이스넣고, A면 여직원과 남직원이 근무시간중에 다른 면사무소를 돌아다니면서 공무원을 상대로 \'재직증명서\'가 첨부된 탄원서를 받고 있다니 이런 정신나간 공무원들이 다 있습니까?

더욱 한심한 것은 전.현직 노인회장과 리장을 동원하여 주민들을 상대로 \'인감증명서\'를 첨부한 탄원서를 받고 있는것도 모자라서 A면 여직원이 탄원서 써 달라며 주민들에게 전화질하여 안면때문에 거절하지 못한 촌노인이 어쩌지 못하고 면사무소에 들러서 인감증명서 떼주고 왔다는 이야기를 경로당이나 이발관에서 하는 소리를 듣고는 많은 주민들이 분노를 느낍니다

공무원이 군민의 공복이라면
정상적인 공무원 조직이라면
의성군수는 의성군민들께 공개사과 해야합니다
기획감사실장은 직무유기혐의를 자성하고 뼈를깍는 고통을 감수해야합니다
A면장은 6만군민에게 엎드려 백배사죄하고 공직을마감하는 결단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도 어느 누구 한사람 사과는 커녕, 사건을 축소하기 위하여 탄원서를 받는데 혈안이 되어 주민들과 동료 공직자로 부터 눈총과 욕지거리를 얻어먹는 현실이 추악할 뿐이다
(공무원들 재직증명서 주고는 짜증낸다..주민들 안면받쳐 인감증명서 떼주고 공무원들 도둑놈이라고 싸잡아 욕한다)

기획감사실장은 어떤 경우에 탄원서를 받아야 하는지 공부하시고, 탄원서 받고 다니는 공무원을 징계조치할 것과, 그 배후를 철저히 조사하여 엄벌에 처해야 할것입니다. A면에서는 이시간 이후 공무원이 탄원서를 받는 파렴치한 행위를 중지하지 않으면, 관련자를 의성군민의 이름으로 사법기관에 고발조치할 수도 있음을 명심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