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원 횡령한 간큰 9급공무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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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2 19:57:38
6억원 횡령한 간큰 9급공무원 덜미
【서산=뉴시스】김병철 기자 = 허위공문서를 작성해 수억원의 공금을 횡령해 온 간 큰 9급공무원이 덜미를 잡혔다.
충남 서산경찰서는 허위공문서를 작성해 수억원의 공금을 빼돌린 공무원 A씨(40·여)에 대해 업무상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06년 12월부터 2008년 12월 사이에 공사입찰이나 계약과 관련해 자신의 친인척 등을 가공의 인물로 세워 지출결의서를 위조하거나 허위공문서를 작성한 후 이들에게 산지전용복구비 등을 송금하는 방법으로 17회에 걸쳐 총 5억9000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다.
조사결과 A씨는 입찰보증금이나 계약보증금 등 ‘세입세출외 현금’ 관리업무를 담당하다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서산=뉴시스】김병철 기자 = 허위공문서를 작성해 수억원의 공금을 횡령해 온 간 큰 9급공무원이 덜미를 잡혔다.
충남 서산경찰서는 허위공문서를 작성해 수억원의 공금을 빼돌린 공무원 A씨(40·여)에 대해 업무상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06년 12월부터 2008년 12월 사이에 공사입찰이나 계약과 관련해 자신의 친인척 등을 가공의 인물로 세워 지출결의서를 위조하거나 허위공문서를 작성한 후 이들에게 산지전용복구비 등을 송금하는 방법으로 17회에 걸쳐 총 5억9000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다.
조사결과 A씨는 입찰보증금이나 계약보증금 등 ‘세입세출외 현금’ 관리업무를 담당하다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