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개편의 투명성을 기대하며...
그루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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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8
2018.07.25 11:47:30
지난봄 게시판 인사담당자의 답변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이 개정됨에 따라
정원관리의 자율성 강화를 위해 기준인건비 패널티가 삭제되고,
인구 10만 미만의 시군에서도 과설치 자율화 및
2개 이하의 국 설치가 가능해져 조직운영의 자율성이 확대 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국설치, 과신설, 담당이관, 담당업무조정 및 정원조정 등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다양한 안에 대한 검토를 시작하였습니다."
라고 하였는데 공식적인 수렴절차가 진행되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아울러 "현재 검토를 시작한 조직개편안은 입법예고 단계부터
민선7기 군수 당선자와 협의하여
수정과 보완을 거쳐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관련인사 또한 민선7기 군수 당선자가 취임하는 7월 이후에
이루어질 것입니다." 라고 하였는데
실무부서에서 조직개편안 검토를 시작한다는 것은 이미 짜놓고 시늉하는 모습밖에 안된다고 봅니다. 먼저 내부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개적으로 들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투명하고 합리적인 내부 의견 조율 후,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반영할 부분은 추가로 반영되어야 할 것입니다. 검토와 단체장 협의는 그 다음 문제지요. 조직이 건설적으로 가려면 실무부서의 라인 몇몇이 결정하는 사안이 되어선 안됩니다. 부디 이번부터는 다르길 바랍니다.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이 개정됨에 따라
정원관리의 자율성 강화를 위해 기준인건비 패널티가 삭제되고,
인구 10만 미만의 시군에서도 과설치 자율화 및
2개 이하의 국 설치가 가능해져 조직운영의 자율성이 확대 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국설치, 과신설, 담당이관, 담당업무조정 및 정원조정 등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다양한 안에 대한 검토를 시작하였습니다."
라고 하였는데 공식적인 수렴절차가 진행되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아울러 "현재 검토를 시작한 조직개편안은 입법예고 단계부터
민선7기 군수 당선자와 협의하여
수정과 보완을 거쳐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관련인사 또한 민선7기 군수 당선자가 취임하는 7월 이후에
이루어질 것입니다." 라고 하였는데
실무부서에서 조직개편안 검토를 시작한다는 것은 이미 짜놓고 시늉하는 모습밖에 안된다고 봅니다. 먼저 내부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개적으로 들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투명하고 합리적인 내부 의견 조율 후,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반영할 부분은 추가로 반영되어야 할 것입니다. 검토와 단체장 협의는 그 다음 문제지요. 조직이 건설적으로 가려면 실무부서의 라인 몇몇이 결정하는 사안이 되어선 안됩니다. 부디 이번부터는 다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