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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 지구를 망친다

8급 0 1464
소의 모습은 느긋하고 평화롭습니다.
되새김질을 할 때 더욱 그렇게 보입니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겁 많은 이 초식동물은 천적이 없을 만한 상황에서 허겁지겁 먹이를 삼켜 커다란 위에 보관한 다음 안전한 곳에서 차분하게 소화시키도록 진화했습니다.

되새김질이 소에게 평화를 가져다 줄지는 몰라도 사람에겐 걱정거리입니다. 소의 트림이 지구온난화를 가속시키기 때문입니다.

환경문제로 신경쇠약에 걸린 사람들의 괜한 걱정이 아닙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세계 과학자들이 머리를 싸매는 진짜 중요한 지구환경 문제입니다.

소는 트림을 많이 합니다.
보통 소는 하루에 트림을 통해 280ℓ의 메탄가스를 방출합니다.

바로 되새김질 때문입니다. 소가 먹는 풀은 대장균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분해가 안되는 셀룰로오스로 이뤄져 있습니다. 4개로 이뤄진 되새김 위의 첫번째 창고인 혹위는 말하자면 `발효탱크\'입니다.

대장균이 셀룰로오스를 분해해 소가 흡수할 수 있는 휘발성 유기산을 만들어낼 때까지 오랫동안 기다려야 합니다.
이 미생물 발효 과정에서 나오는 가스가 메탄입니다.

메탄가스는 이산화탄소(탄산가스)에 이어 지구온난화의 두번째 원인물질입니다.

지구온난화는 지구에서 우주로 빠져나가야 할 열을 이른바 온실가스가 붙잡아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메탄은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잠재력이 탄산가스보다 25배나 큽니다.

그 만큼 적은 양이 방출되더라도 큰 영향을 끼칩니다. 사람이 일으키는 지구온난화에서 메탄은 15%를 기여합니다. 그리고 그 메탄의 15~20%는 가축에서 나옵니다.

사람 중심으로 얘기하면 소는 고기 2㎏을 생산할 때마다 메탄가스 1㎏을 배출합니다.
소는 먹이의 6~7%를 메탄으로 바꾸는데 그 양은 마리당 연간 60~113㎏에 이릅니다.
전세계 13억마리의 소가 연간 약 1억t의 메탄을 토해냅니다.

이래도 소 트림을 걱정한다고 웃을 것인가요.

최근 오스트레일리아 정부는 전국 가축의 분포지도를 작성했습니다.
기후변화협약에 낼 `온실가스 배출원 목록\'을 위해서입니다.
어떻게 하면 트림의 양을 줄이는가는 과학자들의 중요한 관심거리입니다.
대표적인 해결책은 거친 사료 대신 곡물 같은 고급 사료를 많이 먹이는 것입니다.

사료에 요산이나 메탄분해 박테리아를 섞었더니 효과를 봤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해결책이 근본 대책이 될지는 의문입니다. 꼴 대신 곡물을 먹일 때 생기는 부작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곡물을 주로 먹은 소는 꼴을 먹은 소에 비해 산에 견디는 대장균이 배설물 속에 1000배나 많이 생긴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곡물을 먹이면 위산이 많이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대장균의 일부는 사람 위 속에서도 끄덕없어 치명적인 감염을 부를 수 있습니다.

육식은 소득 수준의 척도입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고도성장을 이룬 어느 나라도 고기 소비는 소득과 나란히 늘어났습니다. 그 대가는 심각한 수질오염입니다.

소 한 마리는 사람 30명분의 수질오염물질을 배출합니다. 여기에 지구 온난화의 책임까지 더해야 합니다.
환경을 위해 고기를 덜 먹거나 아예 먹지 말자는 사람이 늘고 있는 것은 다행한 일입니다

각 시군 회장님들의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아래와 같이 현황(6. 8일현재)을 게시하며

참여 거부하기로 결정하였으므로

미 연락시군에서도 적극노력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양하시기 바랍니다.

도지사배 축구대회 참가여부

기관명 대표자 참석여부 비고

포항시 김일우 불참

경주시 김하림 불참

김천시 윤상영 불참

안동시 김동수 불참

구미시 한재환 불참

영주시 임문규 불참

영천시 최영락 미정

상주시 왕준연 미정

문경시 김옥근 불참

경산시 최주현 미정

군위군 전경훈 미정

의성군 우남국 불참

청송군 권영상 타 시군 참가여부에 따라 결정

영양군 오광욱 참석

영덕군 석태봉 미정

청도군 최진기 불참

고령군 이창화 미정

성주군 박성삼 미정

칠곡군 박세문 불참

예천군 김경보 불참

봉화군 금동욱 미정

울진군 박계홍 불참

울릉군 김기백
우리가 지금 축구대회에 참가할 정도로 한가한 입장인가

작금에 실정을 보면 우리군은 조직개편에 따른 담당축소로

10여명의 담당이 10년씩 아니 5년씩 계장과 담당을 하다가 명분도

없어 객관적인 근거도 없이 무보직 차석으로 근무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누가 차석으로 근무할것인가 들리는 소문으로는 이번에는

단지 늦게 6급달았다고 무보직 차석을 시키지 않는다고 한다.

그럼 일못하는 6급, 일 안하는 는 6급이 무모직 차석으로 내려가야

한다

영양같이 좁은 사회에서 일못해서 10년씩 계장하다가

일 못해서 아니 능력이 없다는 명분으로 차석발령 나봐라

군수님 결재난 지 30분만에 영양사회 쫙 소문이 다 퍼진다

당일 저녁이면 부모님이 알것이고 마누가가 알것이며

자식들까지 소문들어 알것이다.

군청 다니는 아빠를 항상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최고로 생각하고 살아온 자녀들에게 아빠가

일못해서 계장하다가

차석한다고 그래봐라

자식들이 아빠를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본인 또한 쪽 팔려서 아니 남사시러워 공직생활 못한다.

부모님 볼 면목이 없을거고 마누라 얼굴 남사시러워 못볼거고

토끼같은 자녀들 앞에서 어떻게 얼굴 들고 다닐수 있겠나

인사발령?shy; 당일 집으로 퇴근할 수 있다고 보는가

척금대 푸른물에 한많은 사연 묻거나 팔수골 낙낙장송에

밧줄 걸지 않으란 보장이 어디에 있겠는가.

이런 중차대하고도 민감한 사안을 앞두고 직협 집행부는 한번

머리 맞대고 심사숙고 하여보았는가.

어떤 대안을 마련해 가지고 군수님과 협상이라도 한번 해봐하지

않겠는가.

그런데 이런 중차대한 일을 놔두고 모든 시군이 불참하는

축구대회나 나갈 형편인가 과연....

이번 담당 선발을 위한 평가시에 이런 6급에게 2점주자

1. 1년 가도 기안한장 안하는 6급

2. 6급 된후 기획서나 계획서 1건 수립 안한 6급

3. 공과 상은 내꺼고 벌은 부하들에게 돌리는 6급

4. 1년가도 직원들에게 소주 한 잔 안사고 오히려 9급에게

소주 얻어 먹는 6 급

5. 자기는 못하면서 직원들이 올린 기획서에 철자법이 틀리네

뛰워 쓰기가 잘못되었네 하면서 딴지 거는 6급

6. 상사에게는 꺼뻑 죽으면서 부하들은 이웃집 개같이 대하는

6급

7. 일은 안하고 어디 빽 댈때 없나 하면서 눈치나 보는 6급

8. 일은 안하면서 자칭 군수님의 실세라고 나불거리고 댕기는 6급

9. 여비 받을때 직원들 두배 받아가는 6급

10. 회식때 노래방 가면 흘러간 옛노래로 분위기 조지는 6급


최근에 직협 게시판에 회원들이 올린글을 무단삭제하는 과정에서

회원들의 반말이 심해지자 글 무단 삭제의 책임이 있는

사무국장이 이게시판을 통하여 공식적으로 사퇴의 글을 올렸다

그리고 하루만에 슬그머니 지우더니 회원들이 잘보지 않는 곳에

다시 사퇴유보의 글을 올렸다.

한마디로 우습다.

사퇴한다고 했으면 책임지고 사퇴하는 것이 맞다.

심지어 사무국장이

회원들에게 협박까지 했다. 직협에게 듣기 싫은 글을 올렸다고

해서 그 글 올린 사람 실명을 공개 하겠다고 분명히 이게시판에서

밝혔다. 사무국장은 그 글 올린사람을 분명히 알고 있는 것 같은

뉘앙스를 풍기면서 말이다.(사무국장은 직협게시판 비밀번호를

알고 있으니 글올린 사람을 파악할 수 있나, 없나)

그런 사람이 다시 사무국장 한다고 하면 그 어는 회원이 직협을

신뢰하겠는가...

박수칠때 떠라나는 영화도 있다.

남자가 한번 사퇴하다고 분명히 밝혔으면 사퇴하는것이 맞다

번복하기에는 회원들에게 너무나 많은 실망감을 주었다

그옛날 김대중은 3번이나 정계를 은퇴하고 나서 3번이나

복귀하는 과정에서 항상 하는말이 이거였다

\"국민이 원해서 은퇴를 번복한다고\"

그럼 사무국장도 회원들이 원해서 다시 사무국장에게 복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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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장직 사퇴

능력의 한계를 느껴 금일 직장협의회 사무국장직을 사퇴하였습니다.
그동안 응원하여주시고 후원하여 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등록시간: 2007년06월13일 11시35분 오창태



사무국장 사퇴 유보 - 등록시간: 2007년06월17일 09시25

재도약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까.
도통한 사무국장이 아닌데 어떻게 넋놓고 있을 수 있겠는가?
약속한다, 내 자신에게
원하는 것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임기까지 회원을 위한 열린 사무국을 운영하겠다고

최근 직협 임원에 대한 가시 돛힌듯한 성토의 글이 있었다. 성토의 글은 결코 개인의 입신과 발전 그리고 야욕의한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동안 소중히 가꾸어오고 지켜온 직협이라는 존재의 토대를 더욱 굳건이 하자고 한 것으로 받아 들이고 싶다.

난 사무국장으로서 회원들에 대한 최소한의 도의를 져버리는 기만적 술수와 발언은 하고 싶지 않다. 그리고 책임과 직분을 망각한 몰 상식한 행위는 더더욱 하고 싶지 않다.
단지 사무국장 사퇴에 대한 회장단의 유보로 앞으로 맡은바 소임을 다 할 것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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