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생활을 그만 두어야 할 10가지 징조

당신이 지금 다니는 군청을 너무너무 사랑한다고 해도, 영원히 이 직장을 좋아할 수는 없는 일이다. 아무리 성공적인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도 일요일 오후만 되면 우울해지기 마련이다.

특히,  공직생활에 정이 점점 떨어질 때가 되면  군청에 출근하는 것 자체가 지옥이 될 것이다.

하지만  그만둬야 할 가장 적절한 때는 언제일까? 다음 중 절반 이상에 자신의 경우에 해당된다면 지금 바로 그만 두는게 났다.

1. 금요일 퇴근할 때 벌써 월요일이 걱정된다.

2. 아침에 때맞춰 일어나기가 점점 힘들어진다. 늦게 일어나 헐레벌떡 출근하는게 일과다.

3. 업무와 관련된 어떤 열정도 없다.  다만 봉급만 빼고.

4. 직장 동료들과 하는 얘기가 온통 직장 내 다른 사람들 욕하는 내용 뿐이다.

5. 아침조회나  해달아카데미 참석이 너무 너무 싫다. 되도록 빠지려고 한다.

6. 과내 동료들과의 업무 관계가 점점 줄어든다.  과내 동료들과 어울리는 기회를 일부러 피한다.

7. 일년의 절반도 지나지 않았는데 이미 일년 휴가 날짜를 다 써버렸다.

8. 오늘 할일을 내일로 미룬다. 내일 와서 일을 할때쯤이면 화가 나 있다.

9. 영양군청 잘되는게 싫다. 혹은 직장 동료가 업무 성과 내는 것도 싫다.

10. 현재 보는 업무와 관련된 목표가 없다. 업무 성과에 다한 보고를 할때마다 고통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