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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회의(임원모임)

한석우 0 811
두번째 이야기 \"임원회의(임원모임)
시리즈 글을 쓰고자하는 이유는 뻔뻔스럽게 거짓으로 동지를 매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3기에 있었던 일중 상식이하의 일들을 동지들에게 알려 오늘의 사태를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물론 그에 상응하는 욕들을 각오하였습니다.

임원회의(임원모임)은 공식적인 의결이나 집행기구가 아니다 그렇지만 조직을 운영하는데 정책 입안부터 그 조직의 방향성 등에 대하여 논의하고 검토하여 책임성 있는 모습들을 보여야하는 가장 기본적인 모임이다. 어느 조직이나 집행부의 사전 논의는 충분하고 심도있게 진행되고 있다 관료조직인 공무원 조직은 너무 많이하여 무제가 발생하고 있다. 일반노조의 경우 최소 주1회 정도는 커피 타임이나, 식사시간, 한잔의 소주시간 등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조직의 운영 등에 대한 논의와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3기 임원선거가 끝나고 임원진이 구성되었지만 사전 모임을 갖자는 연락이 없어 수석부위원장에게 3기 임원진이 구성되었는데 사전에 상견례라도 있어야 하지 않겠나라고 제안하여 임원 첫모임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그런데 그 자리에 위원장은 약속이 있다며 참석하지 않고 사무총장이 주선하여 식사도하고 소주도 한잔하라며 위원장은 함께하지 않았다. 정말 황당하기도 하고 실망스럽고 오늘 모임의 의미가 무엇인지 난감했다.

그 이후 1년 2개월 동안 임원회의(임원모임)은 10여차례 있었다. 그 중에서 2006. 11. 25 대대 직후 약 2주 기간내 3차례 모임을 가졌는데 그 내용은 부위원장이 겸임하고 있는 상설특위위원장직을 분리해야 한다는 위원장의 주장을 관철하기 위한 것이었다. 대부분의 부위원장들은 임기 2년의 상설특위사업이 이제 1년 동안 진행되어 사업의 성격을 알고 이후 1년간 더욱 열심히 추진해야 하는데 새로 상설특위원장이 선임되면 그 동지 또한 업무 파악으로 시간을 소비할 것이다 라고 설명하면서 상설특위분리의 부당성을 설명하였음에도 위원장은 자신의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 3차례 임원회의를 가졌다.

동지들
위원장과 뜻이 맞지 않는 부위원장들이 사업을 못하도록 사사건건 방해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어떤 정책이나 사업도 사전 논의를 한적이 없을 뿐아니라 공유하는 것도 없었습니다.
왜 부위원장과 상설특위위원장을 분리하려고 했겠습니까 사업의 중요성보다는 중앙집행위원회, 중앙위원의 수 확보라고 밖에 볼 수 없지 않겠습니까

동지들
회계감사를 요구하십시요

부산에서 한석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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