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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너와나 0 643
어느 날
아침이슬처럼 살며시 내 마음 안에 들어온 당신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너무도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당신
그런 당신이 자꾸만 좋아집니다

당신을 좋아한 뒤로는 가슴 벅차 옴으로 터질 것만 같습니다
당신을 사랑해라는 말보다
당신이 자꾸 보고 싶어라는 말이 내 가슴에 더 와 닿습니다

언제나
당신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길 바라는 나의 마음은
당신을 향한 단 하나뿐인 나의 사랑입니다

당신을 위해 저 하늘 별은 못 되어도
간절한 소망의 눈빛으로 당신께
행복을 주고 싶습니다

당신에게 무엇이라도 해 주고 싶은 나의
마음이지만 따뜻한 말 한 마디 해주지
못하는 내 자신이 너무 얄밉기만 합니다

하지만 나의 마음을 알아주는
당신이 있어 이 순간에도 난 행복합니다

그 누구에게도 말하고 싶지 않은
당신은 나의 행복한 비밀입니다

나는 소망합니다
이 생명 다하는 그날까지 당신만을 바라볼 수 있기를

그런 당신에게 나의 마음을
나의 사랑을 전하고 싶습니다
나.. 당신을 너무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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