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한몸 불살라 4대요구 쟁취하겠습니다.'

\"이 한몸 불살라 4대요구 쟁취하겠습니다.\"
지도부 단식 17일차 맞아 오늘부터 회복투 동조단식 돌입한 6명의 동지들


13일(수) 저녁 회복투 전원회의를 통해 회복투 성원들이 앞장서서 4대요구 쟁취를 위해 나서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그리고 바로 오늘(14일) 아침 8시를 기해 6명의 회복투 동지들이 동조단식에 돌입했다. 그들을 만나 짧은 결의를 들어보았다.  



춘천시지부 이재덕 / 4대 요구 쟁취될 때까지 끝까지 투쟁하겠습니다.
3일단식이 짧지만 큰 투쟁을 불러 올 수 있는 투쟁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동해시지부 안홍수 /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동조단식을 시작했습니다. 지도부 단식 17일째 임에도 국민은 죽어도 되고, 권력만 유지하겠다는 정부와 행자부의 생각에 엄청난 분노를 느낍니다. 향후 투쟁에서 어떤 희생을 치루더라도 공무원노조의 투쟁을 알려내고 끝까지 투쟁하겠습니다.  

동해시지부 박영호 / 말이 필요없습니다. 지도부가 17일동안 단식하는데 있어 정부의 안하무인한 행태에 분노를 느낍니다. 이 한 몸 불살라서라도 공무원노조 4대 요구 쟁취 투쟁에 임하겠습니다. 2박3일의 짧은 동조단식이지만 우리 모두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힘찬 6월 투쟁을 만들어 갑시다.

동해시지부 김진형 / 무슨 할 말이 있겠습니까?
공무원노조의 내홍이 있지만 그분들도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원주시지부 이형섭 / 6월 투쟁을 조직하고, 공격적인 투쟁을 진행합시다.
4대 요구 쟁취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