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참다 올립니다.

얼마전 전 안동을 나갔다 오다 큰 사고가 날뻔 한적이 있습니다.
돌아오는 시간이 라이트도 켜기 약간 이른 시간이었습니다
세진주유소를 돌아 영양입구에 들어올 즈음 전 제 눈을 의심하였습니다.
맞은 편에서 어느 차가 제 차선으로 오는게 아니겠어요,,,혹시 내가 차선을 잘못 타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었지만 아니었습니다, 전 정상적인데 맞은편에서 오는 차가 반대차선을 타고 오는게 아닙니까,,,정말 엄청난 대형사고가 날뻔 했습니다,,,
휴,,,지금 생각해도 아찔합니다,
정말 몇개월동안 참고 참았지만 이건 너무하다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다른지방은 이렇게 큰 공사가 있으면 구간별로 구간을 정해서 여러 업체에 공사 입찰을
하는것 같은데 왜 영양은 한 업체에게만 공사를 주어 이렇게 긴세월 공사를 하는지
영양군민이 편리 하라고 하는 공사인건 분명한데 어찌 이렇게 불편을 주는지.. 세차를 해도 하루면 다시해야하고 타이어 빵구는 얼마나 나는지..빵구가 나도 어디 하소연 할데도 없고,,누가 그러더군요,삼수건설 사무실에 가면 빵구값을 준다고
돈 오천원 받을려고 모르는 사람들에게 가서 창피하게 나 빵구 났으니 돈 오천원 달라고.,,
내가 거지인가요, 제발좀 살기 편하게 해 주세요,,,글고 공사를 할려면 좀 깔끔하게 하던지,,군수님도 건설회사를 하셨으니 누구보다 더 잘 알거 아닌가 싶은데,,,
좀 살기 좋은 영양을 만들어 주세요...넘 불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