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가 그렇게 만만합니까

수신제가라 참좋은말입니다
그런데 왜군수를 빗데어 이야기합니까 왜무슨일만있으면 사사건건
왜군수이고 권영택입니까 무슨군수자리가 돈생기고 권위적인 시절의 영감 자리입니까
군수가 누구도박시켰습니까 형은형이고 군수는군수인데 왜자꾸 걸고넘어집니까
여러분들은 법정 최후진술시 권영택의 눈물을 보았습니까
그친구 대구고법재판시 펑펑울었습니다 여러분들은 그눈물이 가식이라 생각합니까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얼마나 고통스러워 얼마나 억울하여 울었겠습니까
이제그만흔들어도 됩니다 당할만큼 당했고 힘들만큼 힘들었어요
무슨 이사람은 속도 없는사람인줄압니까
지금 밖에서 누가이러는줄도알고 선거때 누가이리도 고통스럽게 한줄도 잘압니다
그러나 지금은인간 권영택이 아니라 2만군민을 책임지는 군수인지라
말한마디 못하고 벙어리 냉가슴앓고 있는겄이란말입니다
또한 일일이 대응하기엔 산적한문제가 너무많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이사람을 왜이리 모질게 하느냐 이말입니다
도데체 군수가 뭘 잘못합니까
공무원 여러분께 물어봅시다 여러분들은 전임군수도 모셔 보았지않았습니까
물론 전임군수가 잘못했다는게아니고 그분이나 그전임 또그전임
이분들에비하여 부족함이 있습니까 진취적 역동적 패기 뭐가 문제입니까
욕을하려거든 허물을 보려거든 임기 마치거든 하십시요
군수 맨몸으로 나가서 자수성가한 사람입니다 절때 영양군 물말아먹질않아요
본인도 결국은 이곳에 뼈묻을사람인데 이곳이렇게 놓둘거같습니까
발전시킵니다 이가없으면 잇몸으로라도 발전시킨다 이말입니다
기회도 안주고 자꾸 욕만하고 주민소환제니 뭐니 김이나빼고 그만하시란말이죠
앞으로 군수가 잘못하면 잘못한걸로만 말하고 다른건 말하지마십시요
누구를고발하던 도청에서 자리를깔던 맘데로하시고 일할분위기는꺽지마세요
그리고 지금은 영양여고 이사장으로 군청에 있는것이아니고 군수로 써
군청에 있는 것이므로 혹여 학교 문제로 따질일이 있거든 학교 홈페이지 내지는
학교측에 이야기함이 옳을듯하니 그쪽으로 이야기하십시요
제발부탁이니 몇몇의 영양이 아니질 않습니까
일좀 할수있게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