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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 여직원 폭행사건

복돼지 0 1556

문경시 여직원이 민원인에게 폭행을 당해서 입원해 있는 사실을 문경시 직원들은
알고 있는가요?

과연 직장 동료들이란 사람들이 관심이 없는 것인가?
아니면 문경시 공무원들은 다 똑같이 무관심 한것인가?
지난 8월 문경시 직원이 폭행을 당해서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발 방지 대첵을 세우겠다고 약속했지만 지금에 와서 다시 이런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시장 및 총무 담당자는 그 여직원에게 인사이동까지 약속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과는 아무것도 없었다고 합니다.
1월21일 업무시간내에 민원인에게 화장실 및 사무실에서 일방적으로폭행을 당하는 일이 다시 발생하였습니다.
시장은 이에대해서 부하직원의 안전을 약속하기는 커녕
공무원이 어떻게 민원일을 구속시키는 일이 있을수 있냐며
오히려 화를내고 그냥 나가버렸읍니다
그리고 사건을 제대로 파악을 하지도 않고 이 사건이 일어난지 4일뒤에
찾아와서 화만 돋부치고 갔습니다.
시장은 당신에 임기동안 본인의 인기만 관리하고 있습니다.
문경시 공무원은 일회용품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문경시 공무원 여러분 남의일이 아닙니다.
바로 당신이 될수도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일심단결하여 우리의 단결된 힘을
보여줘야 합니다.
언제까지 끌려다니실 것 입니까? 인사 불이익이 그렇게 무섭습니까?
앞으로는 문경시는 우리 공무원이 주체입니다.
시장은 임기만 끝나면 그만입니다. 앞으로 문경시를 이끌어 갈사람은
바로 우리입니다.
우리는 바로 이 문경시를 이끌어 가는 것이고 시장이 하는일은 그 뒤에서 그냥 지원을
하는 일입니다.
앞으로 시장이 지원을 정확히 하기 위해서 우리 입장을 당당히 내세우고,
이번일은 끝까지 우리 입장을 내세워야 합니다.
한 사람이 이번일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그 한 사람은 개인뿐만 아니라 가정모두가 고통받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문경시 공무원 여러분!
이 일을 묵구하지 마시고 정확히 사건을 판단하여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경북도청노동조합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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