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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부여박물관을 다녀와서

주절주절 0 1609
지난주에 부여박물관을 우연찮게 다녀오게되었습니다.

부여의 역사와 생활환경 풍습 등을 볼수 있었지만....

제 눈에 들어온건 헤드셋이었습니다...

이 헤드셋은 보통의 헤드셋이 아니라

각각의 지정된 구역으로 가면 그 코너에 해당되는 설명이 자동으로 나오는 헤드셋이었습니다.

참 괜찮은 아이템인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1. 먼저 각 코너별로 센서를 달아둡니다.

2. 헤드셋을 쓰고 각 코너로 가면 자동으로 해당코너에 해당하는 설명이 나옵니다.

3. 돌아갈때에는 헤드셋을 반납하라는 메세지가 나오게 합니다.

** 주의사항 등
- 동일한 코너에 대한 설명을 들을 동안에는 그 센서지역에서 왔다갔다거리더라도
그 설명은 다시 처음부터 플레이되지 않고 계속 진행되어야 합니다.
- 언어별(영어, 중국어, 일어, 독어 등)로 설명을 여러개 준비하여 처음 세팅된 언어로
설명이 계속 나오도록 합니다.(외국인 가이드가 따로 필요없을거 같습니다.)

** 관리 등
- 부여박물관에서는 민간업체가 참여하여 대여료로 3,000원을 징수하였습니다.
덕분에 여러명 갔지만 찾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전 재미있는 아이템 같아서 하나 빌려봤습니다..)
- 원래의 취지에 맞게 모든 사람에게 정확한 정보를 알려주고 홍보하기 위해선
대여료보다는 다른 방법을 생각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보았습니다.
① 대여료대신에 보증금을 받는 것입니다.
빌려줄때 얼마의 돈을 받고 환수할땐 다시 내어주는 방식...
② 보증금대신 신분증 등을 받아 둡니다.
③ 기타....(공간이 제한되어 있다면 입장시 일괄 배부 후 퇴장시 일괄 회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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