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영양군민체육대회 참관기( 최종)
달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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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7 12:19:36
태진아씨의 무대가 이어지자 이제 콘스트장으로 무대가 바뀌었습니다.
태진아의 영향보다도 한 고을 향민들의 맘이 하나가 되어 가는 것일겝니다
처자의마음도- 중년부인들의 마음도-대회장의 마음도
신이 났습니다.
영양고추만 먹는다는 태진아씨, 용식씨도 영양고추 조아 한데요
예쁜 아기 입니다
세대 교체입니다.
상큼합니다
바바리 코트의 태진아씨
따라부르고 찍고, 흔들고
할머니도 좋습니다.
이제 노래자랑도 마치고........
대회장님이 폐회사를 하십니다- 드디어 카메라의 본질이 나옵니다.
흔들리고
대회기가 내려집니다.
이렇게
출향 향민도 떠나고
다음을 기약하지는 아쉬움을 남긴체 시간이 흘러 대회가 종쳤습니다.
텅빈 무대
나부끼는 쓰레기들 한 때 자기역할을 한 것이지만 시간따라 버려졌습니다.
군민의식을 보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저무는 가을 녘을 바라보는 심정입니다.
이제 제39회영양군민체육대회를 마쳤습니다.
모두 제 집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마음마다 담긴 여러가지 생각들이 있겠지요.
그러나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작은 인연과 인연이 모여
이처럼 큰 인연을 이룬다는 것입니다.
빠쁜 인연- 팔짱낀 인연- 비교하는 인연 - 노는 인연
이 모든 인연들이 오늘 이 행사의 주인공 이었음을
기억해 봅니다.
내가 아닌 너, 나가 아닌 우리를 위해
다음 대회가 준비되고 있겠지요.
감사합니다.
나마쓰테!!!!
이인사의 의미가 좋습니다
(나의 신이 너의 신에게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