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글...
전국매일 장유수
5
1477
2007.11.11 20:56:05
2007년 11월 11일 삼오제를 마치고...
감사합니다.
덕분에 무사히 아내의 장례식을 치를 수 있었습니다.
어렵다면 어렵고, 쉽다면 쉬운 이 일을 치르면서 제 마음에 위안을 준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인생지중대사에 깊이 마음을 써 주신 권 영택 군수님 이하 오 광욱 영양군 공직협회장님과 회원 여러분등 조문 오신 많은 분들께 먼저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막상 장례 중에는 슬픔을 모른다고들 합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그리움과 연민이 더 깊어 가리라고 생각되지만 여러분의 위로를 가슴에 담고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저녁밥을 같이 먹던 그 순간이 마지막이 됨을 믿을 수가 없고 인정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조문 하시는 중 예의와 법도를 차리지 못한 부분이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드리며,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하고 경황없이 글로 대신함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혹 댁내 대소의 경조사가 있으시면 꼭 연락을 주시어 보은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장 유수 배상
감사합니다.
덕분에 무사히 아내의 장례식을 치를 수 있었습니다.
어렵다면 어렵고, 쉽다면 쉬운 이 일을 치르면서 제 마음에 위안을 준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인생지중대사에 깊이 마음을 써 주신 권 영택 군수님 이하 오 광욱 영양군 공직협회장님과 회원 여러분등 조문 오신 많은 분들께 먼저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막상 장례 중에는 슬픔을 모른다고들 합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그리움과 연민이 더 깊어 가리라고 생각되지만 여러분의 위로를 가슴에 담고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저녁밥을 같이 먹던 그 순간이 마지막이 됨을 믿을 수가 없고 인정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조문 하시는 중 예의와 법도를 차리지 못한 부분이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드리며,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하고 경황없이 글로 대신함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혹 댁내 대소의 경조사가 있으시면 꼭 연락을 주시어 보은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장 유수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