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은 답변이 필요없는 자기 주장, 하고싶은 이야기, 기타 의견 등 직협 회원 모두가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 다만, 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예고 없이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정치적 목적이나 성향이 있는 경우
   - 특정기관·단체·부서·개인을 근거 없이 비난하는 경우
   - 상업성 광고 및 직장협의회와 무관한 내용 등  

연금생존권 투쟁 18명 연행 1명부상

연금투쟁 3 1278

IMG_6792.JPG&Width=800&Height=6000&Quality=198\"
dBlank.gif\"
dBlank.gif\"


 


\"\"


공무원연금법개악안이 16일 국회 행안위법안심사소위에 안건으로 상정된 가운데 전국공무원노조 소속 조합원 60여명이 오전 국회앞에서 천막농성을 강행하려고 하자 이를 저지하는 경찰과 충돌, 김백규 동지 등 11명이 연행되고 1명이 심하게 다쳐 치료중이다.

\"\"

이날 오전 10시30분께 공무원노조 소속 조합원들은 여의도 국민은행앞에서 천막농성을 벌이기 위해 집결했으나 경찰이 천막농성을 불허하면서 조합원들과 충돌을 빚었다.

이과정에서 경찰은 현수막을 빼앗고, 천막 등 농성물품을 빼앗기 위해 조합원들을 향해 방패로 내리치는 등 물리력을 사용해 조합원들과 심한 마찰을 빚었다.

\"\"

\"\"

경찰은 이에 항의하는 박철준 조합원을 강제연행했다.

이어 경찰은 강제진압을 항의하는 조합원들에 대해 물리력을 동원, 강제해산을 시도했고 이를 지켜보던 공공노조 김건태 조합원도 강제연행했다.

11시 30분경 천막농성이 불가능해지자 일부 조합원들은 국회 정문앞까지 진출, `천막농성단\'이라고 적힌 현수막을 펼쳤다.

\"\"

그러나 경찰은 현수막을 강제로 빼앗고, 국회정문앞까지 진출한 조합원들을 연행하면서 조합원들과 충돌을 빚었고, 이과정에서 김백규 동지 등 11명이 영등포경찰서로 연행되어 조사를 받고 있다.

\"\"

이후 오후 2시경 국회 진격투쟁을 벌이던 정통일 동지 등 7명이 추가로 연행, 강북경찰서에서
현재 조사를 받고있다.

\"\"

\"\"

\"\"
 
\"\"

\"\"

\"\"

\"\"

\"\"

- 연행자 명단 : 공무원노조 17명, 공공노조 1명 총18명

  * 영등포경찰서(11명) : 김백규, 한근석, 박용석, 김상호, 박형모, 오현근, 황병선, 양해용, 박철준, 정재용, 김건태(공공노조)

  * 강북경찰서(7명) : 정통일, 이광우, 제창록, 윤진원, 임영수, 홍성호, 임복균

- 부상자 : 이규삼

3 Comments
좋은 경험 09-04-22 21:35:42  
콩밥 한번 먹어봐라
연금투쟁 09-04-22 21:37:01  
바위에 계란치기 격이라, 볼만하네.
아프다 09-04-23 08:53:32  
저님들 연금투쟁으로 우린 앉아서 이득보고.....
같이 동참하지 못하는 맘 매우 불편하구나. 시대를 앞서 열어가는 님들 별탈없이 나왔으면 하네요. 연금투쟁, 좋은 경험님 남의 일이라고 함부로 그러지 마셔요. 님들 반대입장되면 남들이 그렇게 이야기하면 그리도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