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권한 똑바로 알기

자치 단체장은 군민으로부터 부여받은 고귀한 권한인 인사권으로 자치단체 산하 많은 직원

들을 내 손가락과 같이 자유자재로 움직여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의 발전과 개발 이라는 막중한 사명도 함께 부여 받고 있다.

그러나 일부 자치단체 에서는 그 어느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아니하고 고귀하게 행사 되어야

할 인사권이 공신들과 시종잡배들에 의해 유린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고유권한이 마음대로

식 인사로 변질되어 지역사회에 심각한 파장이 우려 되고 있다..

이러한 마음대로 식 인사가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에게는 일할 의욕을 상실하게 할 뿐만

아니라 동기부여의 저하로 일의 능률이 떨어지고 열심히 일해서 승진을 하겠다는 생각보다

는 선거 때 줄이나 잘서면 된다는 기회주의가 팽배되어 이러한 피해는 곧 지역주민들에게

돌아가게 돼 그 피해의 심각성은 실로 엄청나다.

지방자치단체장은 지금이라도 마음대로 식 인사가 아닌 진정한 고유권한을 발동하여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와 지역경제 활성화 뿐만 아니라 전 군민이 화합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는데 귀중한 고유권한이 그 역할을 다할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