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장실 없앤다

경북 상주시는 1일 독립된 공간에 있던 읍.면.동장실을 없애 읍.면.동장이 직원들과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상주시는 주민들과 접촉을 넓혀 거리감을 줄이고 소속 직원들의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읍.면.동장을 현장에 전진 배치하고, 사무실 2층이나 독립된 공간에 있었던 읍.면.동장실을 회의실 등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시민에게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읍.면.동장실을 없애게 됐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ytn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