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청탁 뇌물수수 윤완중 전 공주시장 추가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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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0 17:46:43
[노컷뉴스] 2007년 07월 10일(화) 오후 03:44 가 가| 이메일| 프린트
대전지검 공주지청은 윤완중 전 공주시장이 인사대가로 7천여만 원을 더 챙긴 것을 확인하고 추가 기소했다.
검찰은 윤 전 시장이 구속될 당시 모 학교 교장과 공무원 등 2명에게 인사청탁을 명목으로 5천만 원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는데 보강 수사결과 공무원 2명으로부터 승진대가로 7천 5백만원을 건네 받았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윤 전 시장의 부인인 오 모 전 공주시장은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는데다 금품수수의 증거가 없어 입건하지 않았다.
윤 전 시장에게 인사청탁과 함께 돈을 건넨 공무원에 대해서는 소속기관에 비위사실이 통보됐다.
대전CBS 정세영 기자 lotrash@cbs.co.kr
대전지검 공주지청은 윤완중 전 공주시장이 인사대가로 7천여만 원을 더 챙긴 것을 확인하고 추가 기소했다.
검찰은 윤 전 시장이 구속될 당시 모 학교 교장과 공무원 등 2명에게 인사청탁을 명목으로 5천만 원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는데 보강 수사결과 공무원 2명으로부터 승진대가로 7천 5백만원을 건네 받았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윤 전 시장의 부인인 오 모 전 공주시장은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는데다 금품수수의 증거가 없어 입건하지 않았다.
윤 전 시장에게 인사청탁과 함께 돈을 건넨 공무원에 대해서는 소속기관에 비위사실이 통보됐다.
대전CBS 정세영 기자 lotrash@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