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달고 휴가 가지마 - 누군지 다 알아
조심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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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0
2009.07.17 15:53:50
정부 \"공무원들 휴가 사용하라\" >
관광활성화 차원… 연가보상비 폐지도 추진
정부가 국내 관광 활성화와 내수 진작을 위해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의 휴가 사용을 독려키 위해 휴가를 사용하지 않을 때 지급하는 연가보상비를 장기적으로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정부는 16일 여름휴가철 관광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정부의 장·차관이 솔선수범해 휴가를 사용하고 직원들의 휴가 사용도 독려해 국내 여행을 하도록 권장키로 했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밝혔다.
문화부 조현재 관광산업국장은 “장기적으로는 현재 6550억원 규모인 연가보상비를 없애는 방향으로 연가제도를 개선, 공공 부문의 휴가 사용을 촉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행 공무원 복무규정은 6년 이상 근무자는 21일간의 유급휴가(연가)를 주고 연가를 가지 않을 때는 부처별 예산 범위 내에서 20일까지 연가보상비를 줄 수 있도록 돼 있다.
문화부는 올해 시범적으로 약 10일간의 의무사용일수를 정해 직원들이 최대한 휴가를 쓰게 하고 이를 통해 남는 재원은 도서구매, 자기계발 등 맞춤형 복지예산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인촌 장관도 임시국회가 끝나고 나서 일주일간 휴가를 쓸 예정이다.
한편, 문화부 국토해양부 농림수산식품부 한국관광공사 등 11개 기관은 여름철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달 초부터‘무(無)더위 하하호호(夏夏好好)’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박태해 기자 pth1228@segye.com [출처] 세계일보 & 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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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활성화 차원… 연가보상비 폐지도 추진
정부가 국내 관광 활성화와 내수 진작을 위해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의 휴가 사용을 독려키 위해 휴가를 사용하지 않을 때 지급하는 연가보상비를 장기적으로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정부는 16일 여름휴가철 관광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정부의 장·차관이 솔선수범해 휴가를 사용하고 직원들의 휴가 사용도 독려해 국내 여행을 하도록 권장키로 했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밝혔다.
문화부 조현재 관광산업국장은 “장기적으로는 현재 6550억원 규모인 연가보상비를 없애는 방향으로 연가제도를 개선, 공공 부문의 휴가 사용을 촉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행 공무원 복무규정은 6년 이상 근무자는 21일간의 유급휴가(연가)를 주고 연가를 가지 않을 때는 부처별 예산 범위 내에서 20일까지 연가보상비를 줄 수 있도록 돼 있다.
문화부는 올해 시범적으로 약 10일간의 의무사용일수를 정해 직원들이 최대한 휴가를 쓰게 하고 이를 통해 남는 재원은 도서구매, 자기계발 등 맞춤형 복지예산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인촌 장관도 임시국회가 끝나고 나서 일주일간 휴가를 쓸 예정이다.
한편, 문화부 국토해양부 농림수산식품부 한국관광공사 등 11개 기관은 여름철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달 초부터‘무(無)더위 하하호호(夏夏好好)’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박태해 기자 pth1228@segye.com [출처] 세계일보 & 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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