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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주요대학별 경쟁율

쓰리랑 0 1271

연대 4.95대1, 고대 4.46대1...서울대 동점합격자 353명]전국 주요 4년제 대학들이 28일 정시모집 입학원서 접수를 마감하고 경쟁률을 일제히 발표했다.

연세대 서울캠퍼스는 이날 낮 12시 자연계 추가 원서접수 마감 결과 1789명 모집에 7646명이 지원해 4.2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원주캠퍼스는 4.84대1의 경쟁률을 보여 전체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약간 낮아진 4.95대1을 나타냈다.

고려대도 원서접수 마감 결과 안암캠퍼스 일반전형 가군에서 전체 2565명 모집에 9153명이 지원해 3.5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창캠퍼스는 7.77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전체 평균경쟁률은 4.46대1로 나타났다.

서강대는 일반전형 848명 모집에 3793명이 지원해 평균 4.47대1의 경쟁률을, 한양대 서울캠퍼스는 1987명 모집에 1만1026명이 지원해 5.6대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성균관대의 경우 2195명 모집에 1만341명이 지원, 평균 4.71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이 밖에 지난해(2.60대1)보다 높은 3.48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포스텍(포항공과대학)을 비롯해 건국대(6.65대1), 경희대(5.46대1),


국민대(3.94대1), 동국대(4.73대1), 서울시립대(3.62대1), 서울여대(5.94대1), 성신여대(5.52대1), 숙명여대(3.98대1), 숭실대(4.84대1), 아주대(3.42대1), 인하대(3.98대1)등도 정시모집 경쟁률을 발표하고 향후 입시 일정을 재공지했다.

수능 물리II 과목 등급조정 수험생이 지원한 대학은 한양대 13명, 성균관대 9명, 고려대 7명, 서강대 6명, 연세대 5명 등으로, 등급조정 영향은 별로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대학들은 각 군별로 나눠 가군은 내년 1월 10일까지, 나군은 1월 21일까지, 다군은 2월1일까지 전형을 진행하고, 내년 2월 4일부터 11일까지 설연휴 및 공휴일을 제외한 3일 동안 등록을 받을 예정이다. 미등록 충원 등록은 내년 2월 19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이날 서울대는 정시모집 일반전형 1단계 합격자 3889명을 발표하고, 동점으로 인한 추가 합격자가 지난해(11명)보다 크게 늘어난 35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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