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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문제..... 모두가 남의 불편함을 조금만이라도 생각을 하고 주차를 하면 좋겠습니다.

주차요원 5 1409
오늘날 자동차 수요의 급증과 자가용 이용의 증가로 인하여 심각한 주차난에 직면하고 있다.
여기에 우리 영양 지역의 심각성도 예외일 수가 없다.
흔히들 이젠 문화 수준이 높다고들 한다.
그런데 주차문화 수준은 그 반대라 생각이 든다.
모든 사람들이 그러하지는 않지만 일부 얌체들 주차하는 것을 보면 한심하고 짜증이 나고
안타깝기가 그지없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조금만이라도 있으면 그렇지 않을 것인데 말이다.

제일먼저 주차 되어 있는 차의 잘못된 주차상태는 좁은 주차공간을 더욱 좁게 만든다.
주차선 안에 반듯하게 주차하기만 하면 언제든지 불편함 없이 주차를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오는 모양대로 주차선 안에 삐뚤게 대어 놓고도 수정도 없이 가버린다.
남을 조금만 생각하고 한두 번 수정만 하면 반듯하게 주차 할 수 있는데도 말이다.

아직 여기에서는 그렇지 않았겠지만 서울 같은 대도시에서는 주차문제로 시비를 불러일으키고 심하면 폭행사건이 발생하는 것을 뉴스로 볼 때가 있다.

영양지역에 주차선이 그어져 있는 모든 곳이나 우리 군청에는 어떠한가?
군청에는 주차공간이 너무 부족하다.
그래서 주차선이 그어져 있지 않는 곳에 많이 주차를 한다.

이러한 곳에 주차를 할 수 밖에 없지만 내가 주차를 해서 다른 차량의 주행과 주차 방해가 되지는 않는지 또 다른 사람이 불편은 없는지 조그만 남을 배려하는 마음만 있다면 좋을 것인데....
그러하지 않는 사람들을 많이 본다.

가까이 우리 군청에 주차 모습을 살펴보면
특히 커브 길과 막다른 길에(별관 입구, 군수 관사 입구. 농협 옆, 의회 뒤) 주차 모습은
정말 보기 좋은 주차 모습이 아니다. 안전사고에도 관계가 있지 아니한가?
작은 차라야 겨우 빠져나갈 수 있고 몇 번 수정해서 나갈 땐 더운 날씨엔 정말 짜증이 난다.

또 막다른 곳에는 나가려해도 중간에 주차를 해 놓으면 나갈 수가 없다.
연락처도 적어두지 않는 차는 무슨 배짱인지...
연락처가 있는 차량도 전화를 잘 받지 않는다.
그래도 연락처가 있는 차량은 양호한 편이다.
바쁜 일이 있으면 낭패이다. 레카 차를 부를 수도 없고......

기름값도 만만찮은데... 쓸데없이 허비하고
시간도 급한데 또 전화를 해서 차 좀 빼 달라하고 더운 날에 기다리게 하고.....
왜 그렇게 밖에 주차를 못 해두는지 안타깝다.

어떤 때에는 정말 고물차를 끌고 와서 슬쩍 긁어버리고 가고 싶은 마음이 들 때도 있다.

오직 \"나만\" 이라는 잘못된 사고로
“남에게 주는 고통은 아무 것도 아니라”는 그릇됨이 주차 문제의 어려움이다.

주차 문제.....
자기 편의를 위해서 남의 불편함을 이해하지 않고는 불가능한 상태다.
모두 남의 불편함을 조금만이라도 생각을 하고 주차를 하면 참 좋겠다.

이런 문제 하나라도 스스로 주민 의식과 바른 도덕관념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5 Comments
조로 07-09-04 15:12:09  
좋은 지적입니다.  습관적으로 얌체주차를 하는 사람이있습니다.
이런 사람들 혼내는 방법이 없을까요?
방법 07-09-04 15:16:39  
혼내는 방법 = 명단공개 = 개망신
찍사 07-09-04 17:25:21  
얌체 주차 사진을 찍어 올리는 것 어때요.
제발 07-09-04 20:37:50  
맞아요~  커브길엔 주차 하지마세요.별관입구와 군수관사앞에요.제발 부탁합니다.
넓혀보자 07-09-05 09:41:42  
요즘 차는 신발이다. 신발안신고 다니는 사람 있나? 주차장을 넓히는 것이 좋은 것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