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묻은 개, 겨묻은 개
작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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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2008.12.17 19:17:46
남도방송님의 글에 대한 답변입니다.
똥묻은 개, 겨묻은 개
똥 묻은 개
산너머 소 울음이 끊이질 않는다는 고을에
오직 짠밥으로만 졸루고 졸라 얻은 고을원님자리
평생을 차 없이 부하직원을 기사인양 댈고다시면서도
아랫것들 말없이 출장가면 난리라네
높은넘 내가하면 공무수행
낮은넘 내가하면 무단이석
적반하장 이젠 그만
즐겁게 삽시다.
겨 묻은 개
수도청 부장님은 산너머 오무관 되어간 전임자 본을받아
오무관 승진욕심에 용심이 넘친다네
내가 직원들 씹으면
내가 직원들에 씹히는 걸 왜 모를꼬
적반하장 이젠 그만
웃으며 삽시다.
똥묻은 개, 겨묻은 개
똥 묻은 개
산너머 소 울음이 끊이질 않는다는 고을에
오직 짠밥으로만 졸루고 졸라 얻은 고을원님자리
평생을 차 없이 부하직원을 기사인양 댈고다시면서도
아랫것들 말없이 출장가면 난리라네
높은넘 내가하면 공무수행
낮은넘 내가하면 무단이석
적반하장 이젠 그만
즐겁게 삽시다.
겨 묻은 개
수도청 부장님은 산너머 오무관 되어간 전임자 본을받아
오무관 승진욕심에 용심이 넘친다네
내가 직원들 씹으면
내가 직원들에 씹히는 걸 왜 모를꼬
적반하장 이젠 그만
웃으며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