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육을 걱정하면서
삼지연못
11
2302
2008.12.27 21:03:05
작금의 영양여고에 진학시키지 못하고 타지로 유학을 보내는 부모의 애타는 심정 함께하고싶습니다.
영양의 교육 문제를 냉철하게 되짚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영양중학교 금년도 3학년 학생 중 1등만 영양고등으로 진학하고 나머지 2등부터 15등까지 외부로 진학을 했고, 영양여중 1등부터 30등까지 중에서 우수한 학생 16명이 타지로 진학을 했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고 보십니까?
영양고등학교는 금년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기숙형 공립고로 지정을 받아 내년부터 수십억의 예산이 투입이 될것이며, 몇년전에는 농어촌중점학교로 지정을 받아 수백억원이 투여된 최신 시설과 우수한 교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수학생들은 타지로 진학을 했습니다.
영양여고는 불과 10여년전에 학생 미달로 인하여 갖은 고생을 다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영양읍, 석보면, 수비면, 입암면을 교장선생님 이하 여러 선생님들이 타지로 나갈려고 하는 학생 붙잡고 내고장 학교에 보내달라고 애원하였건만 외면한채... 결국은 미달로 몇년을 보냈습니다.
지금 현실을 냉철하게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영양에 대부분의 자녀를 둔 학부형님들 모교가 어디입니까? 거의가 영양중고출신 아닙니까?
올해 영양고등학교가 그간 3학급을 유지해오다가 결국은 2학급의 학생들밖에 모집을 못했다하더군요
영양여고가 미달을 몇년 거듭 할때 그 선생님들이 각가정
영양의 교육 문제를 냉철하게 되짚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영양중학교 금년도 3학년 학생 중 1등만 영양고등으로 진학하고 나머지 2등부터 15등까지 외부로 진학을 했고, 영양여중 1등부터 30등까지 중에서 우수한 학생 16명이 타지로 진학을 했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고 보십니까?
영양고등학교는 금년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기숙형 공립고로 지정을 받아 내년부터 수십억의 예산이 투입이 될것이며, 몇년전에는 농어촌중점학교로 지정을 받아 수백억원이 투여된 최신 시설과 우수한 교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수학생들은 타지로 진학을 했습니다.
영양여고는 불과 10여년전에 학생 미달로 인하여 갖은 고생을 다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영양읍, 석보면, 수비면, 입암면을 교장선생님 이하 여러 선생님들이 타지로 나갈려고 하는 학생 붙잡고 내고장 학교에 보내달라고 애원하였건만 외면한채... 결국은 미달로 몇년을 보냈습니다.
지금 현실을 냉철하게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영양에 대부분의 자녀를 둔 학부형님들 모교가 어디입니까? 거의가 영양중고출신 아닙니까?
올해 영양고등학교가 그간 3학급을 유지해오다가 결국은 2학급의 학생들밖에 모집을 못했다하더군요
영양여고가 미달을 몇년 거듭 할때 그 선생님들이 각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