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인생은 누구도 대신 살아 줄수가 없는 것이다.

겨울이 없고 비바람이 없다면 봄에 피는 꽃이 어찌 아름다울 수 있으며
높은 산에 오르자면 한걸음 한걸음이 쌓여야 정상까지 다다를 수 있다.

진흙탕 속에서도 연꽃은 피어나며 흙덩이 속에서도 진주는 빛나는 것이다.
비록 감춰줘서 빛을 발하지 않아도 그 자체는 변하지 않는다.

인생을 누가 알아 주기를 바라면서 살필요는 없는 것이 아닌가
자기 자신에게 인정받으면서 하는 일에서 보람을 찾으며
하루 하루에 충실하면서 오늘보다도 더나은 내일이 있기에
인생은 살만하지 않은가

하루 하루 이웃사람과 옆사람과 사이좋게 지낸다면
그곳이 바로 천국이 아닐런지
입가에 미소를 머금으면서 매일 천국에서 살지 않으시렵니까

비록 지금 어려운 처지에 있다면 밑거름이 된다고 생각하시고
부지런히 하면 반드시 누군가가 알아주고 열매는 클것입니다.
힘내시고요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하시는 군민이 되시길
행복하게 잘사는 영양군 한번 만들어 봅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