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8청소년반딧불향토지킴이 봉사단 발대식 및 봉사활동

7월21일 토요일 구름이 잔뜩낀 오후지만 이날 영양군에서는 밝은 아이들과 청소년이 주축이된 향토문화지킴이 봉사단40명의 발대식이 있었다. 이날발대식은 특이하게 현동 다리밑에서 이루어졌으며 발대식이 끝나자마자 곧바로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기존의 단순하고 일회성인 청소년자원봉사활동을 타파하고 한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모여 4개조로 나뉘어 봉사활동에 투입이 된다.

이날 발대식이 끝나자마자 자원봉사센터에서 경작하는 대략 300여평되는 휴경지 고구마밭에 무성한 잡초를 제거하는 일부터 시작된 향토문화지킴이 봉사단의 봉사활동은 영양군립요양원으로 이동후 어르신들의 간식수발보조, 요양원 앞마당의 잡초제거등 다양한 봉사활동이 이루어졌다. 이외에도 앞으로 장애체험활동, 청소년 자원봉사연합캠프,시설어르신 목욕봉사,장애아동목욕봉사활동, 독거노인 1:1결연, 축제지원봉사활동,농촌일손돕기등 다양한 자원봉사프로그램을 체험케해 나보다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할줄 아는 사람으로 거듭나게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