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의 이야기!!!
미리내
12
1808
2007.07.03 14:04:01
저는 영양에서 태어나고 영양에서 모든 학교를 마쳤으며
지금은 영양군 유관기관에서 근무하는 여성입니다.
집안 오빠의 이야기 중 재미있는 글이 있다하여 직장협의회 글을
보던 중 여고 글이 있어 꼭 말씀 드릴게 있어 이렇게 몇 자 적습니다.
군수님 예전엔 이사장님 이셨지만 지금은 군정을 책임지시고 군수님이라 하여
관련 없다 마시고 영양여고 또한 우리 군의일부이니 꼭 학교문제라고만 치부하지마시고
넓게 이해하시길 바람니다. 그리고 군민 모두가 한번쯤 생각하시는 길이 되길 빕니다.
먼저 지금의 여고가 얼마만큼 우리 군에 기여 하느냐에 관한 건입니다.
거의 7~80%가 외지학생으로 채워지고 있고 특성상 여학생들은 소극적이어서 졸업 후 모교
에 그리 관심을 가지질 않습니다. 또한 우리 군이 투자하고 키워낸 학생들이지만 과연
우리 군을 위하여 얼마나 기여하리라 생각하시나요? 심지어 우리 지역에 학생들은 가혹하도
록 배제하면서 궂이 이렇게까지 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예전에도 이렇게 학교에 투자하고 심지어 기숙사 인터넷강의 학교운동장 기타 등등..
최고의 환경 속에서 명문이 안 될 학교가 얼마나 있을까요?
심지어 학교장까지 전부 외지인이니 도대체 이학교가 누구를 위하여 존재하는지 의문입니
다.우리 고장에도 훌륭함을 겸비하신 선생님도 계시고 또한 내실 있는 중등교육을
하신다면 좀 더 많은 우리고장 학생들을 여고에 입학 시킬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뒷전이고 무조건 외지에 실력 있는 학생만 유치하려 하심은 한번쯤 재고
해야할듯합니다이것은 오히려 지역의 명문학교를 만들려고 우리 지역의 학생들을
역차별 하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요? 물론 열심히 하지 않은 학생들의 책임도 있겠지만
지금 고등학교처럼 많은 관심을 중학교에도 갇는 다면 충분히 우리고장에서도 많은
인제를 배출 할 수 있다 기대 됩니다.해마다 입시 때가 되면 우리아이는 실력이
부족하여 외지로 가야한다는 자조 섞인 원망의 목소리를 내시는 학부형도 있습니다.
실력이 부족함이 제일 큰 문제겠지만 왠지 이학교가 과연 우리 군에 있는
우리지역 주민을 위한 학교인지 고민스럽습니다. 명문도 좋고 영양 고추도 좋지만
우리 지역민의 자녀 또한 우리 지역 내에서 교육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오기를 간절히
빕니다. 군수님 힘드시고 바쁘심을 어찌 제가 모르겠습니까! 그러나 딸아이를
가진 엄마로서 한낱 이런 일들이 남의 일 같지만은 않아서 글 올림을 이해하여주시고
다수의 사람들이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음을 양지하여 주십시오. 끝으로 우리
영양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저 또한 영양군민으로서 제 역할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군수님의 행운이 있기를 빕니다.
지금은 영양군 유관기관에서 근무하는 여성입니다.
집안 오빠의 이야기 중 재미있는 글이 있다하여 직장협의회 글을
보던 중 여고 글이 있어 꼭 말씀 드릴게 있어 이렇게 몇 자 적습니다.
군수님 예전엔 이사장님 이셨지만 지금은 군정을 책임지시고 군수님이라 하여
관련 없다 마시고 영양여고 또한 우리 군의일부이니 꼭 학교문제라고만 치부하지마시고
넓게 이해하시길 바람니다. 그리고 군민 모두가 한번쯤 생각하시는 길이 되길 빕니다.
먼저 지금의 여고가 얼마만큼 우리 군에 기여 하느냐에 관한 건입니다.
거의 7~80%가 외지학생으로 채워지고 있고 특성상 여학생들은 소극적이어서 졸업 후 모교
에 그리 관심을 가지질 않습니다. 또한 우리 군이 투자하고 키워낸 학생들이지만 과연
우리 군을 위하여 얼마나 기여하리라 생각하시나요? 심지어 우리 지역에 학생들은 가혹하도
록 배제하면서 궂이 이렇게까지 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예전에도 이렇게 학교에 투자하고 심지어 기숙사 인터넷강의 학교운동장 기타 등등..
최고의 환경 속에서 명문이 안 될 학교가 얼마나 있을까요?
심지어 학교장까지 전부 외지인이니 도대체 이학교가 누구를 위하여 존재하는지 의문입니
다.우리 고장에도 훌륭함을 겸비하신 선생님도 계시고 또한 내실 있는 중등교육을
하신다면 좀 더 많은 우리고장 학생들을 여고에 입학 시킬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뒷전이고 무조건 외지에 실력 있는 학생만 유치하려 하심은 한번쯤 재고
해야할듯합니다이것은 오히려 지역의 명문학교를 만들려고 우리 지역의 학생들을
역차별 하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요? 물론 열심히 하지 않은 학생들의 책임도 있겠지만
지금 고등학교처럼 많은 관심을 중학교에도 갇는 다면 충분히 우리고장에서도 많은
인제를 배출 할 수 있다 기대 됩니다.해마다 입시 때가 되면 우리아이는 실력이
부족하여 외지로 가야한다는 자조 섞인 원망의 목소리를 내시는 학부형도 있습니다.
실력이 부족함이 제일 큰 문제겠지만 왠지 이학교가 과연 우리 군에 있는
우리지역 주민을 위한 학교인지 고민스럽습니다. 명문도 좋고 영양 고추도 좋지만
우리 지역민의 자녀 또한 우리 지역 내에서 교육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오기를 간절히
빕니다. 군수님 힘드시고 바쁘심을 어찌 제가 모르겠습니까! 그러나 딸아이를
가진 엄마로서 한낱 이런 일들이 남의 일 같지만은 않아서 글 올림을 이해하여주시고
다수의 사람들이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음을 양지하여 주십시오. 끝으로 우리
영양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저 또한 영양군민으로서 제 역할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군수님의 행운이 있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