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정년연장 엉터리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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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12. 17일자 매일경제 (4면)에 보도된 “공무원 정년연장땐 추가급여만 10조” 제하의 기사내용 중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다음과 같이 해명합니다.


□ 기사 요지
○ 제목 : 공무원정년연장 추가급여만 10조
- 정부가 지난 14일 공무원노조와 공무원정년을 57세에서 60세로 3년 연장하기로 합의
- 특히 주무부서인 행자부 박명재 장관은 공무원연금개혁 같은 시급한 일은 뒷전에 두고 임기 끝나기 전에 국민세금으로 생색이나 실컷 내겠다는 노욕이 엿보인다. 내년 총선출마를 겨냥한 행보라는 지적도 있다.

□ 해명 내용
○ 지난 12월 14일 정부가 공무원노조(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와의 단체교섭에서 공무원정년에 대해 합의한 내용은 “정부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여 공무원정년에 대해 6급 이하 공무원의 정년연장 등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이 과정에서 노동조합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다”임
- 따라서, “정부가 지난 14일 공무원노조와 공무원정년을 57세에서 60세로 3년 연장하기로 합의”라는 기사는 사실과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