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 강력한 카드 들고있다

미국의 부시 대통령과  아프칸의 카르자이 대통령의 캠프데이비드 회담에서 탈레반이 요구하는 인질과 탈레반 수감자의 맞교환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탈레반측이 이를 빌미로 추가 인질 살해 위협의 강도를 높이거나 실제 이를 행동으로 옮길 가능성이 커지면서 피랍 사태는 중대한 국면을 맞고 있다.

그러나 두 정상은  한국 정부가 원하지 않을 경우 인질을 구하기 위한 군사작전은 감행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소식통은 “앞으로 인질 석방의 중요한 열쇠는 한국 정부와 탈레반 간의 협상이 될 것이다.

한국에도 강력한 ‘카드’가 있다.”고 말해 탈레반이 거절하기 어려운 협상 카드를 한국 정부가  쥐고 있는것으로 시사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한국의 강력한 카드가 뭔지는 밝히지 않앗으나 탈레반이 받아 들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랍권에 정통한  국제 소식통은 한국이 들고 나올수 있는 마지막  카드는 아무도 알수 는 없으나 아주 강력하고도 적절한 카드가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