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은 답변이 필요없는 자기 주장, 하고싶은 이야기, 기타 의견 등 직협 회원 모두가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 다만, 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예고 없이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정치적 목적이나 성향이 있는 경우
   - 특정기관·단체·부서·개인을 근거 없이 비난하는 경우
   - 상업성 광고 및 직장협의회와 무관한 내용 등  

자유게시판의 익명성은 보장돼 한다

하얀등대 2 1369
비실명제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사이버인권침해와 폭력에 대한 대책이 필요 하다는 것에 대해서는 동의 합니다.

하지만 원인 규명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실효성도 증명되지 않은 실명제를 도입하는 것은 분명히 잘못된 처방일 수 있습니다.

사이버 폭력의 근본적인 원인으로는 타인의 프라이버시나 인권에 대한 불감증, 그리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진실과 약자의 소리를 들을 수 없게 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이 다른 하나 입니다.

인터넷은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나 정보와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다는 기본 정신에서 출발했습니다.

인터넷에 대한 규제는 이런 기본 정신에 위배됩니다.

직협이나 군정에 대하여 익명으로 건전한 비판을 할곳은 바로 이곳 직협 자유게시판밖에 없습니다

조선시대에도 익명으로 북을 두드리는 신문고가 있었는데 디지털 시대에 익명의 글을 못올리게 닫아 버린다는 것은 아이러니 하다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직협 홈페이지 게시판을 실명으로 해서 싫은소리 쓴소리하는 회원들이나 군민들의 참여를 제한하시게요

물론 불필요한 내용이나 오해소지 있는 내용. 또는 군정이나 직협에 도움이 되지 않은 모함하는 글도 오르고 있었으나, 실명은 아니지만 상당히 좋은 네티즌들의 다양한 의견이 많습니다

다소 싫은소리가 있더라도 떳떳하게 업무에 임한다면 두려울것이 있을까요 ?

회원들의 숨어서 하는 쓴소리 두러워 할일이 없으실것 같으신데요

그리고 익명일때도 명예훼손, 욕설 등 건전한 글이 아닐때는 관리자가 규정에 의하여 처리하면 될것 입니다.

그리고 어쩔때는 비판의 소리도 군정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적어도 열린 시각을 가진 직협이라면 얼마든지 익명성글을 허용해서 건전한 제안이나 비판을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근데서야 말이 되겠습니까?

아무나 참여할수 있는, 말 그대로 열린마당이 될수 있도록 비실명제로 계속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2 Comments
맞아요 07-07-31 14:10:12  
건전한비판,촉구,충격요법,칭찬,부정비리예방,정보제공등 지역발전을위하여 법테드리내에서 비실명제가 맞아요.
자게판 07-08-01 08:49:21  
직협자유게시판은 성격상 비실명이 원칙입니다. 지금 현실도 그렇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다만 게시글에 있어서는 법이 허용하는 한도내에서비 실명으로 게시하여야... 실명으로 올린다면 누가 바른소리 하겠습니까? 그렇게되면 당연히 있으나마나한 자게판으로 전락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