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출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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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소중한 시간을 내어 참석하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권영택 군수님, 박상도 의장님, 이상룡 도의원님 그리고 영양군의회 의원여러분, 김용륜 부군수님,
최현동 기획감사실장님을 비롯한 실과소장님.
영양읍장님을 비롯한 읍면장님

그리고 노동자단체 경상북도협의체 우남국 회장님과 각시군 회장님, 노조위원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박종태 영양문화원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외에도 참석하신 내빈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권영택 군수님이 추진하는 국책사업, 자체사업, 민자유치사업 등은 수가 많아 나열하기도 어렵습니다.
풍력단지 8천억언, 소규모댐 2,300억원
한 2조 정도는 될 것 같습니다.
이것이 영양의 발전의 원동력이라 생각하고, 제2의 도약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 많은 일자리가 생기고
지역경기도 활성화 되고
농민들도 부자가 되고, 소상공인도 소위 돈 좀 벌것 같습니다.

그리고,
인구도 3만, 4만 되는 날도 멀지 않아 올 것 같습니다.
우리 공무원의 권리와 복지를 위하여서도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군민이 선택한 의원님들
동분서주 하시면서 군민들의 애로 사항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시는 모습을 볼 때 자랑스럽습니다.

오늘 또 우리 공무원을 위하여 많은 분들이 좋은 말씀,
축사를 해주시기 때문에

몇 말씀드리고
앞으로 2년 동안 행동으로 보여 드리겠습니다.

먼저 저의 가족 종교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7남매의 막내입니다. 명절 때 집에 모이면
큰누나, 둘째 형수는 기독교, 큰형님은 통일교, 둘째누나는 불교,
부모님은 전통유교, 저는 무교, 종교가 복잡했습니다.

저는 기독교 얘기도 듣고, 불교 얘기도 듣고, 통일교 얘기도 듣고
도데체 머리가 복잡해서
성경도 읽어보고, 불경도 읽어보고, 논어 맹자도 조금 읽어 보고
했습니다.
그러나, 역시 명확한 답은 해석능력이 부족해 못 찾았습니다.

서로 자기 것이 옳다고 해서 혼란 스러웠습니다.

그때가 제가 제대하고 스물 다섯살 정도 였는데

⇒ “왜 자기 것만 옳으냐!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다른 형제자매의 의견도 존중하고 다른사람의 가치관도 존중하자
스스로의 신앙에 대한 가르침에 최선을 다하고
‘가르침을 행동으로 실천해달라’고 했습니다.“
그이후, 명절에도 화목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우리 공무원이 일을 추진할 때에도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 맹자님 이야기입니다.
맹자님는 요즘말로 하면 직업이 사서직,
즉 도서관에 근무를 했는데
2천년이 지난 지금 성인에 가까운 추앙을 받고 있습니다.
어떤 공적인 일을 추진하는데 꼭 높은 직위가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군민을 위한 진정한 의지만 있다면 길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로 십붕지구입니다.
동양 최대의 경전이자 점술서로도 활용되는 주역에 보면
“십붕지구”라는 용어가 있답니다.
주역에서도 주역 점술보다
십붕지구를 더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붕” 무슨 뜻이냐 하면 귀중한 조개껍질로 화폐의 단위를 예기하는데/ “십붕으로 구한다”는 뜻으로
요즘으로 말하면 그쪽분야의 전문가에게 높은 비용을 치르고
자문을 구한다는 뜻입니다.
항상 좋은 관계를 평상시에 유지 해야지요

앞으로 저는 여러분에게
우리 공무원으로서의 길을 묻고 직장협의회의 나갈 길을 묻고
군민을 위해 해야 할 길을 묻겠습니다.

저에게 많은 지혜와 혜안을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회장으로 있는 2년동안/ 영양군 공무원 직장협의회는
합리적으로
공개적으로
서로의 의견을 모아서 운영하고

앞으로 저는 행동으로 보여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마천의 “사기”는
중국의 고대 2천년의 역사를 집대성 한 것으로서
그 기간 동안에 수많은 제국과 열강이 발생하고 소멸했습니다.
그리고 걸출한 장수와 지략가도 태어나고 자연으로 돌아갔습니다.
여러분
인생은 유한합니다.
하루하루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긍정적인 마음으로
생활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왕후장상도 희대의 부호도 모두다 남겨두고 떠나는 것이죠
인생이라는 여행을 즐거운 마음으로 한다면 그것으로
만족하는 것이죠

참석하신 모든 분께
먼저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드시고
직장에서도 보람을 찾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시고
군민에게도 열정적으로 봉사하시는
공무원이 되어 주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상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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