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미를 먹고사는 촌놈들의 좋은 세상 만들기' 다산방 다시 열다

\"정부미를 먹고사는 촌놈들의 좋은 세상 만들기\" 다산방 다시 열다
충견
우리는 청렴결백한 공무원이 되고 싶습니다.

우리는 정치중립을 지키는 공무원이 되고 싶습니다.

우리는 정당한 보수를 받고 당당하게 사는 공무원이 되고 싶습니다.

비굴하게 돈 몇푼에 양심을 파는 공무원이 되지 않겠습니다.


우리는 소신있는 공무원이 되고 싶습니다.

깨끗하고 맑은 사회를 수현하는데 앞장서는 공무원이 되고싶습니다.

대한민국 공무원으로서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이 살았노라고,

떳떳하게 사는 공무원이 되고 싶습니다.


우리는 국민들에게 봉사하는 것을 즐거움으로 아는 친절한 공무원이 되고 싶습니다.

우리는 부강한 나라를 이루기 위해 뼈가 부스러지게 일하는 공무원이 되고 싶습니다.

우리는 남의 어려움을 아파하고 돌봐주는 공무원이 되고 싶습니다.

우리는 조국이 어려울 때 최전방에서 나라를 지키는 공무원이 되고 싶습니다.


우리의 소원은 이와 같습니다.


이러한 자랑스런 공무원이 되기 위해 우리들이 스스로 나서고자 합니다.

나랏님과 윗분들의 잘못된 결정에 대해서 따끔하게 충고하고

우리의 고칠 점을 찾기 위해 국민들의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고,

또 잘하는 공무원이 있으면 서로 칭찬하면서

정말 좋은 공무원이 되기 위해 우리 스스로가 일어서서 말하고자 합니다.


김민기의 \"친구\"라는 노래가 생각나는군요.

\"홀로 일어나, 아니라고 말할 사람 누가 있겠소?\" 그렇습니다. 조직에 매여서,

상관의 눈치를 봐야하는 공무원들이 어느 누가 홀로 일어서서 아니라고 말하겠습니까?

이제 우리들도 아닌 것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잘한것은 잘했다고 말하고, 못한것은 못했다고 말하렵니다.

<주기>

이상은 네띠앙에 \"정부미를 먹고사는 촌놈들의 좋은 세상 만들기\"를 개설하신 주기총통님의 개설취지였습니다.


주기 총통의 애완견 충견이가 다산방을 다시 열었습니다.

정부에서 노동조합 홈페이지에 대하여 단속하고, 징계하겠다고 위협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고

우리에게는 글쓸자유! 말할자유!를 마음껏 누릴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공무원모임 단산방 문지기 충견 멍멍!! ^.^ http://www.dasanbang.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