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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라도 잘해

인사가 만사다 12 1354
직협은 머하고 있나?
모여가꼬 대체 멀 하는지...
직원들의 권익과 근무환경 개선등을 위함이 아닌가?
인사부서와의 사전 약속으로 전출입을 위하여
장기간 준비하여온 직원들에게 갑작스런 전출금지라니
이런 저런 사정을 다 떠나서
우리 스스로 신뢰할수 없는 군정이 되버렸다
또한 업무의 량과 성격, 적정인원 배치라는
기본적인 고민없이 국장 두자리 만들라고
이리저리 끼우고 빼고한 허술한
이번 조직개편안으로는 군정 비젼제시는 커녕
군민들에게 혼란과 불편만을 초래하고
군청 부서간 직원간 위화감과 상실감을 확대하여
갈등과 불만만 고조될것이다
이에 지금이라도 직협에서 정신차려서
각종 불만에대하여 표현도 못하고 눈치만 보는 직원들을 대신하여
인사및조직개편에  관한 면담, 설문조사등을 실시하여
결과를 도출하여 건전하고 효율적인 안을 제시...
12 Comments
대안 제시 18-09-04 15:09:01  
지금 의견수렴 기간중이니 비판만 하지 마시고, 대안을 제출해 주시는게 바람직 한듯 합니다. 싸잡아 비판보다는 아직도 버스가 떠나지 않았으니 "대안제시" 강추합니다.
나도 18-09-04 23:02:26  
솔직히 직협이 뭐하는곳인지 이해 안되는 1인입니다
강제 아닌 강제로 회원이 되었구요
직협 하는거 보면 빠지고 싶지만
그래도 직협이 아니면 어디 하소연 할데도 없네요
진짜 전출가고 싶습니다
대안제시,,라는데,, 18-09-05 08:49:14  
대안제시를 한다면,, 의견 수렴이 적극 반영될지가 의문입니다. 솔직히 1월 정기인사 및 조직개편시에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벌써부터 우려되는것이 사실입니다...대안제시는 하겠습니다.
대안 제시 2 18-09-05 08:53:31  
인사가 만사인데
답은 나와 있으나 답을 피하는것 같네요
선호부서, 기피부서 선택하여
선호부서는 인원 줄이고 기피부서는 한명 더하면 되는것을
답은 있는데 오답만 선택하네요
염원 18-09-05 10:05:35  
지원, 관리부서에서는 사업부서에 근무 한번 해보셨는지 묻고싶습니다.
답이 딱 나와있는 건 누구라도 하면됩니다. 결국 사업부서의 직원들은 감사1순위 대상이며, 피해갈수도 없습니다.
그러면서,, 너희가 하는게 뭐냐고 합니다. 참 답답합니다. 누구 하나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 많습니다.
어제 청렴교육 들었는데,, 매년 같은 교육 형식만 바꿔서, 평가받기 위한 청렴교육도 의미없습니다.
정말 직원을 위하는 길이 무엇인지, 인사에 정당성을 가지고 있으신지 권한이 있으신 분들,
한번 더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청백리의 진정한 의미를 느끼시고 행해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한숨 18-09-05 10:23:23  
직협은 과연 무엇을 하는가에 동감합니다.
전출문제도 그렇습니다. 보내준다고 해놓고선 인사담당자가 바뀌고 군수바뀌면 또 난몰라 난 말한적 없는데
이런식으로 행하는 행태를 가만히 보고있다는것 자체가 참 답답하네요.
조직 개편도 그렇습니다. 좋은 요직가는사람은 맨날 그런곳만 발령내고, 힘없고 말못하는 외지인 힘든곳으로 보내고
늘 그렇치 않습니까 인사라는게.. 사업부서 죽어납니다. 알아주지도 않고 일은 죽도록하고 인원은 빼가고.
이제라도 잘합시다 진짜
제대로합시다 18-09-05 10:27:12  
당초부터, 지역연고 없는 신규 직원들은 시험성적과 상관없게 읍면, 사업소에 배치시킵니다. 누구 아들 누구 딸이어서,,누군 군청에 발령받고, 같은 동긴데도 8급승진부터 막힙니다. 선배공무원이 그러더라구요 동기많아서 좋은게 하나도 없고, 언젠가 적이 될수도있다고,, 허투로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더라구요. 총무과에 말하니 하위직은 어쩔수 없이 등수대로 간다고 하더라구요. 그 등수는 뭘로 판단하죠? 일찍 승진한 동기들은 우리보다 뭐가 그렇게 잘하고 뛰어나서 맨날 군청2층에만 다니면서, 승진도 빨리고 잘나가는지, 혹자는 자격지심이 있나? 그럼 니가 열심히 하던지 할수도 있습니다. 기회조차 주지 않고, 그런식으로 일 시키면 아무도 일할 분위기 안납니다. 위에서 7,8급까지 신경 못쓴다고, 이제 6일자로 또 2018년도 신규직원들이 채용됩니다. 지금 영양군에 공직자 자녀분들도 8-9명 있다고 들었습니다.  또 똑같이 인사가 나겠죠?? 형평성에 맞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답답한,,, 18-09-05 11:01:09  
직협 뭐뭐 하시는 분들 좀 알아보고 까세요. 누군지 밝히지는 못하지만 학교 댕길때 학생운동 좀 해 본 사람입니다. 직협 사실 법률로 정해진 합법 단체이지만 교섭권도 없고, 행동권도 없는걸로 알아요. 노조로 전환하는 현 시대의 흐름에 노조로 전환이 필요해 보입니다만 지금 논할 단계는 아닌듯 하고. 굳이 직협 편 들고 싶은건 아니지만 전출, 조직개편, 인사 등등에 불평불만 많으신 분들요. 직협 까지만 말고 찾아가서 불평불만 늘어놓고 대안 제시하고 해결해 달라고 부탁은 해봤나요? 힘도 실어줘보고 그 담에 까는건 어떨런지? 지금 직협 까는 글 올리는 선배님들은 얼마나 잘했었고 잘해왔기에 이렇게 문제만 투성이일까요? 왜 진작 해결하지 못하고 응어리진체로 세월만 흘러왔을까요? 이런 영양군 현실타파를 위해서 직협도 이용하고 직원들 개개인도 문제의식을 가지고 진취적인 마인드로 하나하나 개선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여긴 군수대통령이 존재하고 제왕이 군림하는 곳이 아닙니다. 시골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서로 식구처럼 감싸고 의지하며 협동해서 일하고 싶고 출근하고 싶은 직장이 됐으면 합니다.그런 직장에 오랫동안 다니고 싶습니다.
가나다라 18-09-05 11:20:22  
직협은 말그대로 직장인들 협하는 모임입니다. 직협이 좋든 싫든, 안 좋은일 생길때마다 불협화음이 생기는게 보기 좋지만은 않네요.
저는 직협이 해야할일을 안한다기 보다, 못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못하는 일을 할수 있도록 오히려 직협에 힘을 더 실어 줘야 되지 않을까요.
동감 18-09-05 12:48:51  
윗 두분글에 동감합니다.
얘길 들어보니 직협에서 나몰라라 하진 않은거 같습니다.
직협에서 문제점을 해결할 수 한계가 있으니
힙을 실어줍니다.
힘실어 18-09-05 14:53:56  
전공노, 공노총 모두 합법화된 마당에 망설일 게 뭐있습니까.. 조직개편과 더불어 직협의 노조 전환도 공론화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응원 18-09-05 16:12:40  
"힘실어"님 노조설립신고서만 제출하면 됩니다. 응원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