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쫌 가져 주세요

올초에 연가보상비 안준다며 연가 모두 사용하라더니 다시 줄꺼라 합니다.
자진해서 사용했다지만 굳이 안가도 될껄 사용한건 아닌가 하는 후회가 됩니다.
약속을 지킨다는 것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누구나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인데
지켜지지 않아 안타깝습니다.

또 한가지
올해 산나물 축제로 전체 공무원들이 좋튼 싫튼 휴일을 반납하고 축제에 참가했습니다.
축제가 끝나고 분명 대체휴무를 실시하겠다고 했는데
어찌된 소린지 유야무야해졌습니다.
군을 위한 일이라지만, 초과근무수당을 지급했다고 그걸로 입막음 하는 건가요?

거듭 강조하지만 약속은 어린아이와의 약속도 중요한 겁니다.
하물며 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전 공직자를 이렇게 기만할수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