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개편 관련해서 한 말씀 적어봅니다
조직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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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4 15:03:56
권영택군수가 6월말 퇴임을 앞두고 군청 조직개편을 시도하는 것을 두고 이런저런 말들이 많다.
그동안 공무원 정원을 늘리려면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얻어야 했지만 최근 자치단체별로 제시한 임금총액 한도 내에서 정원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3선 단체장 퇴임을 앞두고 시도하는 조직개편은 누가 봐도 석연찮은 이유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직내부에서는 이를 반대하는 목소리들이 나돌고 있다. 인사는 만사라 했다. 군수는 3선 퇴임을 앞둔 지난해부터 몇몇 사무관 승진인사에서 논란을 빚어왔다.
3월말 수시인사가 무산되자 조직개편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된다.
3선 단체장으로 명예로운 퇴직을 권하는 바이다.
지금 이후 조직개편 등 모든 인사는 새로이 취임하는 군수에게 넘겨야 한다.
조직개편을 통한 효율적 행정운영은 다음 군수가 책임지고 추진할 수 있도록 해야 함이 당연하다.
이제 그만 군민들이 쥐여준 권한을 자신의 권력 인양 마음대로 휘두르는 모습은 안 보여주길 바란다.
그동안 공무원 정원을 늘리려면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얻어야 했지만 최근 자치단체별로 제시한 임금총액 한도 내에서 정원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3선 단체장 퇴임을 앞두고 시도하는 조직개편은 누가 봐도 석연찮은 이유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직내부에서는 이를 반대하는 목소리들이 나돌고 있다. 인사는 만사라 했다. 군수는 3선 퇴임을 앞둔 지난해부터 몇몇 사무관 승진인사에서 논란을 빚어왔다.
3월말 수시인사가 무산되자 조직개편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된다.
3선 단체장으로 명예로운 퇴직을 권하는 바이다.
지금 이후 조직개편 등 모든 인사는 새로이 취임하는 군수에게 넘겨야 한다.
조직개편을 통한 효율적 행정운영은 다음 군수가 책임지고 추진할 수 있도록 해야 함이 당연하다.
이제 그만 군민들이 쥐여준 권한을 자신의 권력 인양 마음대로 휘두르는 모습은 안 보여주길 바란다.